실험실을 엽니다
작업장에 네 개의 프로토타입이 올라가 있습니다. 그 과정을, 실패한 부분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.
magenta.LAB을 엽니다. studio magenta에 딸린 프로토타입 공작소이고, 이 사이트는 그 작업을 기록해두는 곳입니다.
작업장에 올라가 있는 것
실험 네 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. 하나는 출시되어 쓰이는 중이고, 나머지 셋은 아직 내려받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. 프로젝트 페이지에는 그 사실을 그대로 적어두었습니다. 대기자 명단 폼 뒤에 숨기지 않았습니다. 눌러도 아무 일이 없는 버튼보다는 “준비 중”이 정직합니다.
여기에 올라오는 것
잘된 장면 모음이 아니라 과정입니다. 개발기 한 편이 “이건 안 됩니다, 이유는 이렇습니다”로 끝나도 날짜를 붙여 그대로 올립니다. 성공만 공개하는 실험실은 마케팅 부서입니다.
이 기록에는 세 종류가 올라옵니다.
- 공지 — 지금 글처럼 실험실 자체에 대한 소식입니다.
- 개발기 — 무엇을 만들었고, 어디서 깨졌고, 실제로 어떻게 고쳤는지입니다.
- 연구 — 답이 나오기 전의 열린 질문을 미리 적어둡니다.
이 중 일부는 나중에 틀린 것으로 밝혀집니다. 그럴 때는 원문을 조용히 고치는 대신 정정 자체를 별도의 글로 올립니다. 틀렸던 기록이 대개 더 쓸모 있습니다.
모든 글은 한국어와 영어로 씁니다. 번역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글은 안내와 함께 영어 원문을 보여줍니다. 페이지가 없어지는 일은 없습니다.